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전략 RPG '트리니티사가' 티저영상을 통해 게임성을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트리니티사가'는 위메이드가 모바일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준비해 온 프로젝트다.
위메이드는 실감나는 그래픽과 각각의 영웅, 소환수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이 게임의 특징으로 꼽았다.
또한 전투 중 소환수가 마신이라는 강력한 존재로 변신하는 일종의 '합체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영웅의 성장은 물론, 소환수와 마신의 수집 및 성장이라는 성장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이용자 간 약탈 콘텐츠, 레이드, 길드, 결투장, 미니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날 공개된 약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은 웅장한 분위기를 가진 '트리니티사가'의 거대한 대륙을 배경으로 영웅과 소환수가 펼치는 역동적인 액션 모습을 담고 있다.
한편, '트리니티사가'는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한다. 오는 3월 중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 사전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사진=트리니티사가 티저영상 캡쳐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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