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레인보우야드(대표 하창현)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RPG '바벨러쉬'의 첫번째 비공개 테스트(CBT)를 위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바벨러쉬'는 악마들과의 치열한 전투와 바벨탑 정상을 향한 원정대 모험을 그린 모바일 액션 RPG로, 이번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비공개 테스트는 내달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테스트 하루 전인 3월2일까지 가능하다.
'바벨러쉬'는 이용자들이 지루함 없이 게임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곳곳에 차별화 요소들을 배치했다. 매 전투에 3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할 수 있게 하거나, 전투 중 캐릭터를 바꾸는 태그 시스템을 통해 전략성을 구축했다.
약탈병기를 이용해 상대방이 육성한 탑을 공략하는 약탈전도 도입했다. 약탈전에서 승리 시 골드와 게임 내 핵심 재화인 명예 포인트를 빼앗을 수 있어 이용자의 경쟁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OS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진= NHN엔터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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