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거제 대신 명나라 선택 "1년 안에 금의환향 하겠다"

입력 : 2016-02-23 00:30:06 수정 : 2016-02-24 11:53:48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육룡이 나르샤.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명나라로 가는 것을 택했다.

22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연출 신경수, 극본 김영현 박상연)에서는 이방원(유아인)이 명나라행을 결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삼봉(김명민 분)으로부터 무명과 소통한 것에 대한 벌로 거제에 5년 간 부임하라고 말했다. 

이에 이방원은 "거제 같은 곳에서 5년 못한다. 차라리 명의 사신으로 가서 나랏일을 하는 신하로 죽거나 명황제를 설득하고 1년 안에 금의환향 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이를 들은 아버지 이성계(천호진 분)는 아들 이방원에게 "꼭 금의환향을 해라"라고 말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부패한 거악을 물리치고 조선을 세우는 여섯용(이성계 정도전 이방원 땅새 분이 무휼)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