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를 부탁해' 곽시양, 김숙에게 매력어필 "난 조신한 남자"

입력 : 2016-02-23 1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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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녀를 부탁해'에 출연한 배우 곽시양이 자신을 '김숙의 이상형'으로 꼽았다.
 
23일 공개되는 '마녀를 부탁해'에서는 배우그룹 '원오원'의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 출연해 다섯 명의 MC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녹화에서 곽시양은 MC들의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웃을 때 매력적인 여자"라고 대답했다.
 
이어 "나는 집에서 조신하게 살림하는 남자"라며 '가모장 마녀' 김숙에게 어필해 김숙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
 
이밖에도 곽시양은 "배우그룹 원오원이 결성되기 전, 회사에서 밀었던 이름은 '롱다리 밴드'였다"며 다소 촌스러운(?) 그룹명이 될뻔한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녀를 부탁해'는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JTBC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옥수수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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