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가 데뷔앨범 타이틀곡 '모모모(MoMoMo)'에 이어 서브 타이틀곡 '캣치미(CATCH ME)'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2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12명의 우주소녀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앞서 공개된 타이틀곡 '모모모'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청순한 매력과는 달라 눈길을 끈다.
매력적이고 트랜디한 구성이 압권인 서브타이틀곡 '캣치미' 역시 K-POP 뮤직비디오 감독인 쟈니브로스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우주소녀'는 지난해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잡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다. 한국,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정통한 기획사가 의기투합 한 만큼, 전 멤버들이 한중을 넘어 범 아시아권을 커버할 수 있는 스타성을 고려해 선발됐다. 보컬, 댄스, 연기 등 각각 특화된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소녀는 오는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을 공개하고 방송활동에 나선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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