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라미란, 리라이프 센터 코디네이터 변신 '기대'

입력 : 2016-02-24 10: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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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 출연하는 라미란의 캐릭터가 주목받고 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 이후 180도 다른 인물로 환골탈태해 현세로 돌아온 두 저승 동창생들이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랑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극 중 라미란은 리라이프 센터의 메신저이자 코디네이터 마야 역을 맡았다. 마야는 솔직하고 직설적인 성격을 통해 저승에서 현세로 역송된 김영수(김인권)와 한기탁(김수로)이 무사귀환 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물로 활약한다.
 
라미란은 지난 1월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따뜻한 이웃 간의 정과 모성애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2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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