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데이' 류준열, 팬들이 홍삼캔디 많이 주셔서 집에 냄새 진동해

입력 : 2016-02-24 14:24:46 수정 : 2016-02-28 17: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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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데이 류준열 홍삼캔디. 사진-부산일보 DB

글로리데이 류준열 홍삼캔디

'글로리데이' 출연진들이 류준열의 자기관리에 대해 칭찬했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글로리데이'(최정열 감독, 보리픽쳐스 제작) 제작보고회에는 최정열 감독을 비롯, 지수, 김준면(엑소 수호), 류준열, 김희찬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희찬은 "준열이 형은 자기 관리를 참 잘한다"며 "숙소에 가면 책상 위에 홍삼이나 운동 기구가 준비 돼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류준열은 "그 일 때문에 팬분들이 홍삼 캔디를 너무 보내주셔서 집에서 홍삼 냄새가 진동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첫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청춘영화다.

지난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단편영화 '잔소리'(08)로 청룡영화상, 대종상영화제 최우수 단편영화상을 받은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3월 24일 개봉.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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