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나온 대본, 매우 마음에 든다."
배우 이필모가 24일 오후 인천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제작발표회에서 남다른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이날 이필모는 "드라마의 내실을 가장 우선시 한다면 시청률은 문제 없을 것"이라며 "현재까지 나온 대본을 보면 매우 마음에 든다"고 흡족해 했다.
이필모는 "첫 방송은 시청률 10% 정도로 시작한 뒤 30% 정도에서 마쳤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만약 시청률이 30%이상 나온다면 만나는 모든 사람하고 뽀뽀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입술은 그냥 살일 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 '가화만사성'을 열게된 봉삼봉 가득돌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을 다룬다.
이를 해결하면서 서로를 한층 더 이해하게 되는 봉가네 이야기를 통해 가문성장기를 훈훈하게 그려낼 예정. 27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