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김수로, 순정 마초의 매력 보여주며 4년만의 성공적인 '안방극장 컴백'

입력 : 2016-02-25 15:25:24 수정 : 2016-02-28 15: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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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사진-SBS '돌아와요 아저씨'

돌아와요 아저씨

배우 김수로가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를 통해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나타냈다

그동안 공연기획과 영화촬영으로 드라마 '신사의 품격'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 김수로는 특유의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유쾌함으로 반가운 얼굴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김영수(김인권 분)와 한기탁(김수로 분)이 저승 동창생으로 만나 천국으로 가던 중 다시 현세로 돌아와 전혀 다른 사람으로 또 한번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다.

극 중 김수로가 연기하는 한기탁은 과거 전설의 핵주먹으로 불리다 모든 생활을 청산하고 동생들과 착하게 살아보려고 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첫사랑 송이연(이하늬 분)을 돕기 위해 나서다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게 된다. 모든 걸 바로 잡기 위해 현세로 돌아온 그는 여자로서 또 다른 에피소드를 그려내게 된다.

김수로는 거친 자동차 추격신과 다양한 액션 장면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죽음 이후 저승에서 맞이하는 충격과 공포까지 다채로운 감정선을 선보였으며 거칠어 보이지만 그 안에 순정을 뿜어내며 불꽃심장을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거칠어 보이지만 그 안에 순정을 뿜어내며 불꽃심장을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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