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 "'걸 크러쉬'라는 수식어, 인정 받는 것 같아 좋아"

입력 : 2016-02-25 1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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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크러쉬'라는 수식어, 인정 받는 것 같아 좋아."
 
그룹 마마무의 문별이 마마루를 표현하는 수식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단어를 꼽았다.
 
문별은 25일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 앨범 '멜팅(Melt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걸 크러쉬(Girl Crush)라는 말이 좋다"고 밝혔다.
 
'걸 크러쉬'는 여자가 같은 여자에게 충격을 받을 정도로 멋있다고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문별은 "여자분들한테 인정을 받는 것 같아서 좋다"며 "자신감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멜팅'은 마마무가 데뷔한지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 앨범이다. 특별하면서도 독특하고, 신선하면서도 매력적인 콘셉트를 앨범에 녹여냈다. 선공개곡 '1cm의 자존심' '아이 미스 유(I Miss You)'를 비롯해 모두 12곡이 담겼다. 이날 자정 공개.
 
사진=강민지 기자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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