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NL 코리아7'의 예원이 김민교로부터 디스를 받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SNL7'에서는 새 시즌에 합류한 멤버 예원 김민교 김혜준 송원석의 크루쇼가 꾸며졌다.
이날 예원은 "새롭게 합류하게된 예원이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히며 긴장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진 '뉴스이놈' 코너에서 정성호는 김민교에게 "눈깔을 왜 그렇게 뜨냐"라며 "내가 우습냐"고 물었다. 과거 논란이 됐던 이태임과 예원의 사건을 묘사한 것.
이에 김민교는 "눈이요? 저요?"라며 태연하게 예원을 쳐다봤다. 무언가 떠오른 듯 예원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김민교는 정성호에게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예원과 이태임은 한 예능의 제주도 촬영 당시 '욕설 논란'을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사진='SNL7'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