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의 22·23대 가왕 음악대장이 24대 가왕 타이틀 방어전으로 폭발적인 무대를 꾸며냈다.
28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한 준결승전 진출자 4인이 3연승에 도전하는 22·23대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왕좌를 노리며 무대를 펼쳤다.
이날 음악대장은 3라운드에서 밀젠코를 꺾고 가왕전에 올라온 성냥팔이소녀를 맞이해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를 선곡했다.
읊조리듯이 노래를 시작한 음악대장은 담담하게 이어갔다. 이내 폭발적인 보컬을 앞세워 모두를 열광케 했다.
쉴새없이 질러대는 음악대장의 보컬에 도전자 성냥팔이소녀도 함께 팔을 흔들며 무대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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