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번개맨 정체 궁금. 빨리 가면 벗기고 싶다"

입력 : 2016-02-28 17: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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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의 3라운드에 앞서 가왕 음악대장이 불타올랐다.
 
28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한 준결승전 진출자 4인이 3연승에 도전하는 22·23대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왕좌를 노리며 무대를 펼쳤다.
 
이날 본격적인 3라운드에 앞서 음악대장은 "제가 이 무대에 지금까지 몇 몇 무대를 서왔다. 그런데 그 중 오늘이 가장 긴장된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특히 번개맨의 정체가 감이 안 온다. 개인적으로도 궁금하다"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
 
다시 음악대장은 "저분 가면을 빨리 벗기고 싶다"며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김성주가 "그러다가 본인 가면이 벗겨질 수 있다"고 하자 음악대장은 "그럴수도 있겠네요"라고 입맛을 다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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