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마지막회, 남매로 남은 백진희와 윤현민 '아쉬운 해피엔딩'

입력 : 2016-02-29 00:34:37 수정 : 2016-03-01 14: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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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내딸 금사월' 백진희와 윤현민이 남매가 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 마지막회에서는 금사월(백진희)과 강찬빈(윤현민)이 남매 사이로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혜상(박세영)은 살인 미수혐의로 5년형을 선고받았으며, 강만후(손창민)는 몰락했다.

이어서 등장한 5년 후 모습에서 강만후는 구두 닦이와 파지를 줍고 있었으며, 오혜상은 심부름 센터를 운영했다.

또한 강찬빈과 금사월은 부부가 아닌 남매로 남았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본 주오월(송하윤)이 "둘이 썸타는 사이냐"고 놀리자 강찬빈은 "오빠 동생 사이에 썸 타는 거 봤냐"고 말했다.

금사월 역시 강찬빈의 볼을 잡으며 "까불지 마라 동생아"라고 했지만, 눈이 마주치차 "물 좀 가져올게"라고 말하며 자리를 뜨는 모습을 보여 이후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케 했다.

한편 MBC '내딸 금사월' 후속 드라마로 이서진, 유이, 김광규, 김용건, 이휘향이 출연하는 '결혼계약'이 오는 3월 5일 첫 방송된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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