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숙과 송은이가 모바일 방송국 'VIVO TV'를 론칭한다.
두 사람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장르의 벽을 허물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의미의 '다채널 날잼 방송국' VIVO TV를 29일 개국한다.
VIVO TV의 첫 번째 콘텐츠는 드라마 '나는 급스타다'. 이 프로그램은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김숙이 단독 주연으로 나서고 송은이가 제작을 맡았다.
JTBC '님과 함께2'에서 연애 리얼리티의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급하게(?) 스타가 된 김숙의 '나는 급스타다'는 동료들의 카메오로 출연으로 볼거리를 더한다고.
'제작자' 송은이는 "TV콘텐츠와 달리 모바일 콘텐츠만이 가질 수 있는 원색적이고 날 것 그대로의 재미를 최대한 살렸다"고 전했다.
'나는 급스타다'는 29일 오후 1시 VIVO TV 공식 페이스북과 네이버 TVCAST, 공식 유튜브 VIVO TV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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