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첫 금요일 밤을 힙합으로 물들일 '세이팝 콘서트(SAY POP CONCERT)'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2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단독 오픈되는 '세이팝 콘서트'는 버벌진트 한해 키디비 양다일 등이 출연하는 공연이다.
클럽 옥타곤에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브랜뉴뮤직 아티스트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돼 온몸으로 힙합을 즐길 수 있는 파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콘서트 종료 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클럽 애프터 파티(Club After Party)가 펼쳐진다. 이는 힙합으로 달궈진 4월의 첫 금요일 밤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팝과 함께 진행하는 '세이팝 콘서트'는 행사 당일 모바일팝 카드 회원에게 1만원 상당의 음료를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모바일팝 충전권'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이팝 콘서트'는 오는 4월 1일 오후 8시 클럽 옥타곤에서 열린다.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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