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쿡가대표'의 최현석 셰프가 요리사 자격증을 걸고 비장한 승부에 나섰다.
2일 방송되는 '쿡가대표'에서는 홍콩 미슐랭 스타 셰프팀과의 대결에서 패해 막다른 길에 내몰린 '쿡가대표' 셰프팀의 후반전 대결이 펼쳐진다.
'쿡가대표' 셰프팀에게는 후반전 대결의 승패여부가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다. 만일 이번 후반전 대결에서 패하게 된다면 홍콩 원정 전패라는 결과로 한국에 돌아가야 한다.
최근 녹화에서 최현석은 "21년 요리 인생을 모두 쏟겠다. 이번에도 패한다면 요리사 자격증을 반납할 것"이라는 파격 공약을 세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콩에서 첫 출전을 하게 된 이원일 역시 "최현석 셰프가 흘리는 땀까지 주워 담아 서포트 하겠다"며 원정 첫 승을 위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쿡가대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