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가 제26회 서울국제소싱페어에 참여해 아세안의 우수하고 독특한 상품들을 국내에 소개한다.
이번 상품전시회의 '아세안 특별전시관'에서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싱가포르 베트남 5개국의 10개 업체가 아세안의 다양한 제품들을 한국에 소개한다.
전시되는 상품은 홈인테리어 제품과 패션 액세서리 제품, 디자인 문구와 IT 제품 등을 포함한다. 특히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아시아의 우수한 수공예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전시에 참여한 기업들과 국내 기업들 간 B2B 미팅도 이루어져 국내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매칭과 네트워크 구축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아세안센터 관계자는 "아세안에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수성을 인정 받는 질 높은 제품들이 많지만 여러 제약들로 인해 국내에서는 만나기 힘들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아세안의 독특하고 우수한 제품들을 국내에 알리고 이들의 국내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제26회 서울국제소싱페어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된다.
사진=한-아세안센터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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