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정보앱 '화해' 200만 다운로드 돌파…"월 60만명 이용"

입력 : 2016-03-02 09:50:22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버드뷰(대표 이웅)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화장품 정보 제공 앱 ‘화해’가 다운로드 수 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2013년 하반기 출시된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는 지난해 1분기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데 이어 1년여 만에 총 누적 다운로드 200만 건을 넘어섰다.
 
월 활성사용자 수(MAU) 역시 전년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60만 명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용자 중 여성 비중이 96%에 달하며 20~30대 비중이 70% 이상이다.
 
‘화해’는 화장품 성분 분석을 통해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서비스로, 국내외 3천여 화장품 브랜드에 관한 5만7천700개 이상의 제품 정보에 기반한 맞춤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누적된 사용자 리뷰 데이터는 77만 건에 달한다.
 
버드뷰 이웅 대표는 “출시부터 지금까지 줄곧 국내 1위의 화장품 정보 제공 서비스로 자리할 수 있도록 사용자분들이 보내주신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화해’는 화장품에 관한 통합 플랫폼으로 성장, ‘화해’를 통해 소비자는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편리하게 찾아 구매하고 화장품 브랜드는 새로운 모바일 유통채널을 확보하게 되는 윈윈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버드뷰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