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오리진' 서울 잠실서 첫 오프라인 행사 개최…"전국구 확대 계획"

입력 : 2016-03-02 14: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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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의 대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이 최근 서울에서 진행한 첫 번째 길드모임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웹젠은 지난 2월29일 서울 잠실에서 ‘뮤 오리진’의 서울지역 길드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뮤 오리진’의 2016년 첫 오프라인 행사로 오랜 기간 ‘뮤 오리진’을 즐기고 활발한 길드활동을 펼쳐온 게임 회원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 및 성별의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수도권은 물론 광주, 창원 등 비수도권 지역 게임 이용자들도 이날 자리를 위해 서울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DREAM길드’에서 활동 중인 한 회원은 오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살려 ‘뮤 오리진’과 관련된 각종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행사는 ‘뮤 오리진’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 경품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과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 ‘GM과 길드가 함께하는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 행사에 참여한 회원 전원에게는 ‘뮤 오리진’의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 목걸이형 카드지갑, 아이스텀블러 등의 다양한 경품 및 선물세트가 제공됐다.
 
향후 웹젠은 ‘뮤 오리진’ 회원들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간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고객 센터의 전문성 제고 및 불법 프로그램 단속 강화 등 운영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웹젠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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