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진세연, 창원관광 홍보대사 됐다

입력 : 2016-03-02 15:42:47 수정 : 2016-03-03 12: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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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일 서울에서 수도권 여행사와 여행작가, 중앙 언론사 및 외신 기자단 등을 대상으로 창원지역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인센티브 제도 등을 설명하는 '2016 창원 관광홍보 설명회'를 가졌다.

수도권 등에 집중되고 있는 외래 관광객을 창원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는 창원이 갖고 있는 '산업도시 이미지'를 극복하고 '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영화배우 정준호 씨와 탤런트 진세연 씨를 '창원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창원 관광홍보 설명회는 수도권 여행사와 국내외 언론사, 여행작가 등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창원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서울과 제주에 집중된 해외 관광객을 창원으로 유치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매력적인 관광도시 창원으로 각인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앞으로 중국 관광객 우대정책을 마련하고, 중국 친화도시를 선포해 중국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성훈 기자 lee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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