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 장나라
'한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와 장나라의 본격 로맨스가 시작됐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13회에서는 한미모(장나라 분)가 송수혁(정경호)의 스킨십을 거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수혁은 "이건 고문이야. 옆에서 그냥 바라만 보는 거. 3초 뒤에 덮친다"라며 경고했다. 송수혁은 초를 센 뒤 한미모에게 점점 다가갔고, 놀란 한미모는 송수혁을 밀어냈다.
송수혁은 "다칠 뻔했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선 긋는 사이야?"라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한미모는 그런 송수혁에게 "나 빡세게 각성했다. 뭐든 뜸을 들여보겠다. 천천히 사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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