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101' 안준영 PD가 댄스, 랩 포지션에 지원한 연습생들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안준영 PD는 4일 "랩, 댄스 포지션 평가의 경우 보컬과 마찬가지로 연습생들이 직접 안무를 창작하고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며 "그만큼 그들의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평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되는 '프로듀스 101' 7회에서는 랩과 댄스 포지션을 선택한 연습생들의 3차 평가 무대가 공개된다. 연습생들이 자신의 끼와 실력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개된 예고편에서 연습생들은 주어진 곡에 따라 분위기를 한껏 살린 안무로 화제를 모았다. 전소미 최유정 등이 속한 팀은 'BANG BANG'의 파워 넘치는 안무로 제2의 어벤져스 팀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는 중.
또 본격적인 평가에 앞선 연습생들의 댄스 배틀 모습이 살짝 드러나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랩 포지션 연습생들 역시 강렬한 모습으로 무대를 휘어잡는 모습이 비춰져 이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프로듀스 101'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CJ E&M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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