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소속 래퍼 사이먼 도미닉과 그레이가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 출연을 고심 중이다.
4일 사이먼 도미닉과 그레이의 소속 레이블 AOMG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된 것과 같이 이미 두 사람의 출연을 여러 차례 제안 받았다"며 "출연 여부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 "사이먼 도미닉과 그레이 두 사람의 의사를 존중해 출연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쇼미더머니5' 제작진은 "시즌2부터 사이먼 도미닉의 출연을 항상 고려하고 있었다"며 "현재도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사이먼 도미닉과 그레이의 출연 여부에 대한 관심은 지난 시즌 AOMG 프로듀서 팀으로 활약한 박재범 로꼬가 큰 반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현재 '쇼미더머니5' 프로듀서진으로는 도끼, 더콰이엇, 매드클라운 등이 출연을 확정 했다.
사진=AOMG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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