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서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영돼 화제가 됐던 '듀엣가요제'가 정규 편성 됐다. 
 
7일 MBC는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MC로는 성시경과 유세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성시경과 유세윤은 지난 설 특집 '듀엣가요제'에서 환상의 호흡으로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가수와 참가자들의 케미스트리를 더해줬다는 평을 얻은 만큼, 정규 편성된 '듀엣가요제'에서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듀엣가요제'는 국내 최정상 가수들과 일반인이 함께 파트너가 돼 꿈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지난 설 특집 때는 버즈의 민경훈, 에이핑크의 정은지, 정준영, 홍진영, 블락비 지코, EXID 솔지, 마마무 휘인 등이 출연해 일반인들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새롭게 재정비 되는 '듀엣가요제'는 가수들과 일반인 참가자들의 듀엣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방송 시기는 미정.
 
사진=MBC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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