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새 월화 드라마'피리부는 사나이'가 화제인 가운데 조윤희가 함께 출연중이 신하균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윤희는 지난달 열린 tvN '피리부는 사나이' 제작발표회에서 신하균에 대해 "10년 전 이상형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윤희는 "신하균과 함께 연기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설레고 좋았다"라며 "옛날엔 이상형이었지만 지금은 아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7일 첫 방송된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열연을 펼치며 안방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하균은 이번 드라마 출연에 대해 "시놉시스를 받고, 충분한 재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협상' '공감'이라는 소재가 신선하게 다가왔다"고 전했다.
조윤희 또한 "특공대 요원으로 출연한다. 남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역할이다"라고 말해 앞으로 보여줄 두 사람의 호흡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피리부는 사나이' 방송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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