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BJ 우앙 홍보 논란, '홈쇼핑 모녀' 이어 2번째

입력 : 2016-03-08 14:09:27 수정 : 2016-03-09 12: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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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 BJ 우앙이 방송 이후 홍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인터넷 방송에서 먹방(먹는 방송)을 하는 BJ 우앙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해 고민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의 고민은 인터넷 방송을 위해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딸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사연이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BJ 우앙이 홍보를 위해 나온 것 아니냐는 주장을 펼쳤다.

실제 방송에서는 BJ 우앙의 방송 내용이 그려졌으며, 방송을 시작한 지 200일 만에 4000만~5000만 원을 벌었다고 밝힌 것에 대해 "방송을 빙자한 홍보"가 아니냐는 비판이 일어났다.

한편 '동상이몽'은 지난 22일 방송된 '홈쇼핑 모녀' 사연에 대해서도 "쇼핑몰 홍보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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