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과 유이의 설레임 가득한 웨딩사진 촬영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 제작진은 극 중 애절한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지훈(이서진)과 혜수(유이)의 환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훈과 혜수는 서로를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지훈과 혜수가 행복한 모습으로 웨딩촬영에 임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에서 혜수는 갑작스러운 뇌종양 판정을 받고 딸 은성(신린아)을 위해 지훈의 어머니 미란(이휘향)에게 간 이식 수술을 결정한다. 혜수는 간 이식을 해주는 조건으로 지훈에게 은성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필요한 만큼의 돈을 요구한다.
 
3회 예고에서 지훈과 혜수는 가짜 결혼 준비를 위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2년 동안 연애해 온 사이처럼 위장하기로 거래한 후 본격적인 가짜 커플 준비에 들어간다.
 
‘결혼계약’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자극받아 더 좋은 작품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가슴 절절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결혼계약'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MBC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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