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만나는 화이트데이...CU, 특별한 선물 준비

입력 : 2016-03-10 1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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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에 여성들을 위한 선물을 고르는 것을 어려워하는 남성들을 위해 CU(씨유)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CU는 31일까지 ‘CU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팔찌’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CU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팔찌’는 ‘테디베어팔찌’와 ‘러브팔찌’ 2종으로, 크리스털 커팅참, 스페이서 등으로 구성됐다. 전세계적인 크리스털의 명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참을 오스트리아에서 직접 공수해 오는 등 상품 퀄리티를 높였다.
 
이번 상품 각각 2천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며, 지정된 화이트데이 상품 14종과 함께 구매 시 44%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또 ‘CU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팔찌’를 구입한 후, 수령한 영수증에 쓰여진 추첨번호를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총 15명에게 크리스털 뱅글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키덜트족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릭베어’ 한정판도 이달 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브릭베어’는 곰 모양의 피규어 장난감으로 디자인적 가치를 높게 평가 받아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이미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을만큼 인기 있는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브릭베어31’은 전세계에 한정 출시되는 31번째 상품으로, CU가 업계 단독으로 3천70개를 한정 판매한다.
 
브릭베어의 노멀 버전(8종)과 시크릿 버전(3종)이 블라인드 패키지에 들어가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초코릿, 사탕 외에도 특별한 선물을 함께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편의점에서도 쥬얼리, 한정판 장난감 등 프리미엄 상품으로 차별화 했다”고 전했다.
 
사진= CU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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