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진구, 사격장 촬영현장 공개 '8kg 방탄 조끼 착용'

입력 : 2016-03-10 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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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진구가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10일 진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5회 방송 분의 촬영현장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구는 특전사 사격 교관으로 완벽 빙의한 모습이다. 특히 권총을 잡고 있는 사진에서 보이는 진구의 탄탄한 근육이 눈길을 끈다.
 
실제 해군 헌병대 출신인 진구는 이날 사격장 촬영을 위해 8kg에 달하는 방탄조끼를 착용하며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진구는 실제 방탄조끼를 착용하고는 '조끼가 정말 무겁다. 특전사분들 정말 대단하고 존경한다'며 진지하고 경건한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며 "평소에는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해주지만 촬영에 임하면 무서운 집중력을 보인다"고 전했다.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진구 페이스북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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