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부' 제이스가 웨딩화보를 먼저 선보여 눈길을 끈다.
화보 속 제이스는 그룹 미스에스의 래퍼가 아닌, 곱디 고운 신부의 모습으로 밝은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제이스의 예비 신랑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의 두 살 연하 요식업 사업가로 알려졌다. 제이스는 지난달 24일 “3월 27일에 결혼합니다"라고 직접 발표해 화제에 올랐다.
제이스는 "7년 전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그때는 인연인지 모르고 지나쳤다가 7년 뒤 다시 만나게 됐다. 우연이 아닌 운명임을 느껴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또 "3월에는 2년 3개월 만에 신곡도 발표한다. 그리고 또 다른 시작인 저의 결혼... 축복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제이스는 2011년 미스에스 멤버로 합류했으며, 지난해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