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키디비가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하며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키디비는 15일 오후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공식 SNS를 통해 과감하면서도 섹시한 화보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 속 키디비는 한층 슬림해진 모습으로 눈을 가린 남자의 등에 올라타 과감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다른 사진에서는 비장한 표정으로 톱날을 들고 뇌쇄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키디비는 Mnet '언프리티랩스타2'에서 화려한 랩 실력으로 주목 받았던 여성 래퍼. 최근 브랜뉴뮤직으로 둥지를 옮기며 새 싱글 활동을 앞두고 있다.
 
브랜뉴뮤직은 "키디비는 노련한 랩 실력은 물론 만만치 않은 송라이팅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는 전천후 여성 뮤지션"이라며 "회사와 계약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싱글인 만큼 직접 작사는 물론 작곡에 까지 참여했다"고 전했다.
 
키디비의 첫 싱글은 오는 22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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