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미디어 '엘르'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 바둑 기사 최택 캐릭터로 이 시대 최고의 ‘훈남’으로 떠오른 배우 박보검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박보검은 한층 깊어진 시선과 표정으로 성숙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박보검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감사의 말은 먼저 전했다.
그는 "감사한 일이 셀 수 없이 많았다. '응답하라 1988'은 생애 가장 큰 축복이었다. 국민적 사랑을 받았고 그 드라마를 보신 부모님 연배의 어른들도 ‘박보검’이란 이름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박보검은 또 '꽃보다 청춘' 촬영으로 한결 돈독해진 ‘쌍문동 형제들’과의 에피소드, 평범한 일과를 소화하고 있는 대학생으로서의 시간을 담담하고 솔직하게 밝혔다.
박보검의 더 많은 이야기와 화보는 '엘르' 4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