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직까지는 '긍정검토'다.
17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보에 "황정음이 '운빨로맨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운과 점을 맹신하는 여자와 자린고비인 남자의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황정음은 점을 맹신하는 여주인공 심보늬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보늬는 초긍정주의 백설공주이면서 어딘가 미친 구석이 있는 캐릭터다.
'운빨로맨스'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으로 오는 4월말 방송된다.
사진=부산일보 DB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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