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연 곽시양, 애견카페 데이트...고창석 닮은 개 '빵 터진 웃음'

입력 : 2016-03-19 17: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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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연이 강아지들을 귀여워하기도 하고 질투도 하는 등 정신 못차리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곽시양 김소연 시소커플이 애견카페에서 강아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시양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김소연에 직접 만든 사탕 목걸이를 선물했다. 사탕목걸이의 길이는 김소연의 키를 넘길정도로 길어 김소연의 마음에 쏙 들었다.
 
김소연은 "온 몸에 칭칭 감아줘"라며 광대를 승천시켰다. 이어 곽시양은 사탕반지까지 꺼내며 감동의 정점을 찍었다.
 
두 사람은 애견카페로 발길을 옮겼다. 평소 개를 좋아하지만 좀처럼 접할 기회가 없었던 김소연을 위한 데이트였다.
 


애견카페는 말 그대로 '개판'이었다. 놀라우면서도 귀염둥이들이 한가득한 장소에 김소연은 어쩔줄 몰라했다. 하지만 강아지들은 김소연이 아니라 곽시양만 바라봐 김소연의 질투를 샀다.
 
또 김소연은 강아지들의 개인기에 물개박수를 치며 즐거워했다. 특히 고창석 닮은 차우차우의 등장에 두 사람은 '빵' 터져버렸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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