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성령, 연쇄살인범 서영에게 "넌 여자의 수치"

입력 : 2016-03-20 02:07:09 수정 : 2016-03-21 11: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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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세스캅2' 방송화면 캡처

'미세스캅2' 서영이 연쇄살인범으로 밝혀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미세스캅2' 5회에서는 고윤정(김성령)이 연쇄살인마 김하람(서영)을 체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하람은 고윤정에게 전화를 걸어 "날 잡을 수 없다"며 도발했다. 이어 "다신 못볼 것 같아 전화했다. 목소리라도 들려드리려고"라며 전화를 끊었다.

이후 고윤정은 김하람의 집을 찾아가 다음 희생양을 미리 알아냈다. 그 장소에서 자살하려던 김하람을 목격해 구했고 김하람은 "날 벌할 수 있는 건 나밖에 없어"라며 고윤정을 노려보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하지만 뜻밖의 진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알고보니 김하람은 과거에 남자였던 것. 과거 성전환 수술을 받았던 것이다.

이에 고윤정은 "넌 여자의 수치야. 다시 태어나지 말았어야 해. 넌 미친 살인마야"라고 독설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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