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윤정수-김숙, 암흑 카페 속 의도치 않은 스킨십에 '짜증'

입력 : 2016-03-21 16:38:19 수정 : 2016-03-21 16: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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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님과 함께2'의 윤정수-김숙 부부가 의도하지 않은 스킨십에 불만을 쏟아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님과 함께2'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이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암흑 카페를 찾아 데이트를 즐길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윤정수와 김숙은 지난 겨울 함께 겨울 캠핑을 즐기며 야외에서 함께 봤던 영화 '어바웃타임'의 한 장면을 떠올리며 암흑 카페를 찾았다.
 
완벽한 어둠 속에 남겨진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주고 게임을 하는 등 오붓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그러나 달달했던 시간도 잠시, 본의 아니게 발생하는 스킨십에 두 사람은 "뭐하는 짓이냐"라고 연신 툴툴대기 시작했다.
 
특히 깜깜한 어둠 속에서 두 사람의 얼굴은 보이지 않고 짜증 섞인 비명 소리만 새어나와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님과 함께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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