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야수의 미녀' 캐스팅...'전과자에서 재벌 후계자까지' 파란만장한 삶

입력 : 2016-03-24 09:41:17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남궁민이 SBS 새드라마 '야수의 미녀'에 주인공 '안단테'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남궁민이 맡은 안단테 역은 남자다운 외모에 어린 아이 같은 미소, 여심을 녹이는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안단테는 전국 싸움 1등에서 누명을 쓴 전과자, 인권변호사를 거쳐 재벌가의 후계자까지 올라가는 파란만장한 인생을 산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남궁민이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남규만 역으로 분해 핫한 연기자로 인정받고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러브콜을 받아왔다"면서 "SBS와의 좋은 인연과 ‘냄새를 보는 소녀’의 연출을 맡은 백수찬 감독과 이희명 작가와의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이번 작품을 함께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야수의 미녀'는 다음 달 중순경 촬영을 시작하며 '미세스캅2' 후속으로 5월에 방송된다.
 
사진=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 (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