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들다' 전효성, "솔로 앨범만 세 번째...성장하는 느낌"

입력 : 2016-03-28 16:37:50 수정 : 2016-03-28 16: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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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솔로앨범, 성장하는 느낌이 든다."
 
가수 전효성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물들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효성은 "이번 무대 의상은 빛나고 화려한 것이 특징"이라며 "타이틀곡이 '나를 찾아줘'이기 때문에, 나를 찾을 때 완성된 나의 모습이 화려하고 빛났으면 좋겠다는 것에 포커스를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10개월 만에 솔로 컴백을 언급하며 "벌써 솔로로만 3번째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성장하는 느낌이다"라며 "이번 앨범은 '행복'이라는 키워드에 포커스를 뒀다. 무대룰 보는 분들도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의 리더로 데뷔,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오던 전효성이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물들다'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나를 찾아줘'를 비롯한 총 6곡이 수록됐다.
 
사진=강민지 기자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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