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차지연, 거미 꺾고 역주행송 대결 승리

입력 : 2016-03-30 00: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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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슈가맨'에 출연한 차지연이 거미를 꺾고 역주행송 무대를 승리로 장식했다.
 
29일 방송된 '슈가맨'에서는 가수 거미와 차지연이 쇼맨으로 출연해 '역대급' 역주행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희열 팀의 쇼맨으로 출연한 차지연은 플라워의 'Endless'를 오케스트라 버전의 웅장한 OST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차지연은 특유의 폭풍적인 가창력을 선보였고, 유재석은 "어떻게 저렇게 노래를 잘하냐"며 "내가 노래를 부른 것도 아닌데 어지럽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재석 팀의 쇼맨으로는 거미가 등장, 원조가수 러브홀릭의 'Loveholic'을 재즈 블루스 등이 혼합된 멀티 네오 소울로 편곡했다.
 
이어진 투표 결과 차지연의 희열팀이 박빙 끝에 거미의 재석 팀을 꺾고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사진='슈가맨'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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