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이기광, 정보석 피하기 위해 한강 투신 "살아서 꼭 복수할 것"

입력 : 2016-03-30 00:59:01 수정 : 2016-03-31 12: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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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몬스터' 방송화면 캡처

'몬스터' 이기광이 한강에 뛰어들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몬스터'에서는 이국철(이기광)이 변일재(정보석)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한강으로 뛰어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철은 변일재의 실체를 알게 되자 정신병원에 갇힐 위기에 처했다.

간신히 옥채령(이엘)의 도움으로 병원에서 탈출한 이국철은 자신이 잡아탄 택시가 변일재의 차량임을 깨닫고 내리려했다.

한강 다리 위에 서있는 이국철에 변일재는 "이제 다 끝났다, 국철아"라고 말했고, 이국철은 "안 죽어. 살아서 꼭 복수할 거야"라고 말한 뒤 한강에 뛰어들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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