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강예원, 엄현경 위협하는 '몸치왕' 등극

입력 : 2016-03-31 13: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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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강예원이 '몸치계'에 한 획을 그었다.
 
31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는 '뒤통수치러 왔어요' 특집으로 배우 이상윤 강예원 한보름 송재희, 오마이걸 효정이 출연해 솔직한 토크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예원은 연예계의 소문난 '4차원'답게 자유분방하고 엉뚱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강예원은 엄현경의 춤 선생님으로 알려진 배우 한보름으로부터 섹시 웨이브를 전수 받았다. 강예원은 머리 가슴 배 등 관절을 세분화해 가르쳐주는 한보름을 향해 "그건 알고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실전에 돌입한 강예원은 '섹시'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파워풀한 춤사위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격렬한 강예원의 웨이브에 유재석은 "목 괜찮냐. 목 골절 오는 줄 알았다"고 말했지만, 정작 강예원은 "오른손잡이라서 왼쪽 웨이브는 잘 안 된다"며 엉뚱한 답변을 쏟아냈다고.
 
이 밖에도 강예원은 필터링을 거치지 않는 폭탄 발언까지 쏟아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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