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배유람이 이진욱의 든든한 조력자로 재등장했다.
31일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는 지난 1회 등장해 차지원(이진욱)과 찰떡호흡을 보여줬던 안계동(배유람)이 재등장했다. 이에 안계동이 차지원의 복수를 도와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안계동은 불법 카지노에 잡입해 박호식을 감시하는가 하면, 백은도(전국환)의 돈 200억이 든 사과상자 트럭을 빼돌리는 등 과감한 모습을 보였다.
또 안계동은 차지원을 위해 차가운 복수를 서슴지 않으면서도 능글맞은 모습으로 극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는 평.
특히 차지원 민선재(김강우)와 같은 특수부대원 출신이었던 그가 어떠 사연으로인해 차지원의 복수를 돕게 됐는지 궁금증도 모아지고 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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