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장개그로 연예계 대세로 떠오른 개그우먼 박나래가 봄의여신으로 등극했다.
 
4일 공개된 홈쇼핑 채널‘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광고 촬영 사진에서 개그우먼 박나래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개 된 사진속 개그우먼 박나래는 형형색색의 꽃이 가득한 모자를 쓰고 흰색 원피스로 아름답고 우아한 여성미를 발산했다.
 
평소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인간복사기’라 불렸던 박나래는 이번 촬영에서 평소에 보여주었던 코믹한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박나래는 화보 촬영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나래 #놀라지마세요 #앉아있는거임 #진짜임 #꽃놀이가기좋은패션 #마립촬영 #중세시대귀부인룩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특유의 개성 넘치는 표정연기를 통해 광고 컨셉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나래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총 10개의 채널로 구성이 되며 웹, 모바일, 소셜, 커머스를 아우르는 컨버전스 쇼핑 플랫폼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1인 미디어 홈쇼핑 방송이다.
 
한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현재 개국을 기념하기 위해 맥북 프로, 백화점상품권, 아이폰 6S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지는 ‘복면가수 오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진=더커뮤니티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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