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모션미디어와 전속 계약..."아직도 더 보여줄 게 많은 배우"

입력 : 2016-04-04 11: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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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이 모션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유선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린 모션미디어는 업계에서 다년간 활약해온 전문 인력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종합엔터테인먼트사.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는 물론 최고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드라마, 영화, 콘텐츠 제작까지 준비 중에 있다. 
 
유선은 1999년 영화 '마요네즈'를 시작으로 '검은집', '이끼', '돈 크라이 마미', '퇴마:무녀굴' 등 영화는 물론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마의', '부탁해요 캡틴', '달콤살벌 패밀리' 등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영역을 다져온 실력파 여배우.
 
모션미디어 김영호 대표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유선씨와 전속 계약을 맺게 됐다"며 "아직도 더 보여줄게 많은 배우다. 모션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매니지먼트의 강점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 다각적인 활동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유선은 지난 1월 MBC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모션미디어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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