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박신양이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낸다.
 
4일 방송되는 '동네변호사 조들오' 3회에서는 딸 앞에서 만큼은 무장해제 되는 아빠 조들호(박신양)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펭귄 옷을 입고 딸 수빈(허정은)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조들호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조들호의 지극한 딸 사랑을 짐작케 하는 상황.
   
뿐만 아니라 실제로 박신양은 쉬는 시간에도 허정은 양을 다정하게 보살피며 현장을 훈훈케 하고 있다는 후문.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1회에 잠시 등장했던 '아빠 조들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며 "엉뚱하고 예측할 수 없는 조들호에게 내재된 또 다른 면들이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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