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수현, 드디어 한 자리 모였다

입력 : 2016-04-04 16: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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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의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수현이 면접장에서 만났다.
 
4일 '몬스터' 제작진은 이날 성인으로 첫 등장하는 강기탄(강지환)을 비롯한 오수연(성유리) 도건우(박기웅) 유성애(수현)가 면접장에 모여있는 모습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단정한 정장 차림을 하고 가슴 한편에는 수험표를 단 채 면접에 진지한 자세로 임하고 있다.
 
특히 오수연과 유성애의 팔목에는 알 수 없는 무언가가 붙어져 있어, 일반적인 면접이 아님을 암시하고 있다.
 
제작진은 "3회에서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수현은 도도그룹을 통해 한 곳에 모이게 된다"며 "네 사람이 한 곳에 모이게 되는 과정부터 그 안에서 겪게 되는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몬스터'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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