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박기웅, 강렬한 첫 등장 "네 아버지는 도도그룹 도충 회장"

입력 : 2016-04-05 01:08:23 수정 : 2016-04-06 12: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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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몬스터' 방송화면 캡처

'몬스터' 박기웅

'몬스터' 박기웅이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몬스터' 3회에서는 도건우(박기웅 분)가 살인을 저지르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변일재(정보석) 도도그룹의 숨겨진 아들 도건우를 찾아 미국으로 향했다. 그러나 도건우의 집에선 사건이 발생했다. 도건우가 양 아버지를 살해한 것.

현장을 목격한 변일재는 도건우를 진정시키며 그에게서 총을 빼앗고 도건우를 밖으로 내보냈다. 이에 변일재는 도건우는 감춰놓고 도건우의 어머니가 대신 살인죄로 잡혀가도록 꾸몄다.

이에 변일재는 도건우에게 "네 아버지 누군지 들은 적 있니? 네 아버지가 도도그룹 도충(박영규) 회장이다. 네 엄마는 비서실 직원이었다. 부적절한 관계가 탄로나 미국으로 보내졌다"고 말하면서 도건우와 손을 잡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변일재는 "너에 대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이다. 미국에서 학업을 마쳐라. 네가 도도그룹의 로열 패밀리이기 때문에 지원하는 것이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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