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 정보석 계략에 스파이 몰려 "그거 제 볼펜 아닙니다"

입력 : 2016-04-05 01:18:31 수정 : 2016-04-06 12:43:54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사진-MBC '몬스터' 방송화면 캡처

'몬스터' 강지환, 정보석 계략에 스파이 의심

'몬스터' 강지환이 스파이로 몰려 위기를 맞았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몬스터'에서는 변일재(정보석 분)가 강기탄(강지환 분)을 스파이로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도도그룹 미래전략사업부에 입사한 뒤 연수원에서 수석합격한 도건우(박기웅)를 제치고 좋은 성적을 내자 변일재는 초조해 했다.

변일재는 도건우를 연수원 1등으로 만들기 위해 "강기탄 탈락시켜야겠다"며 음모를 꾸몄다.

결국 변일재는 강기탄의 가방 안에 카메라가 장착된 펜을 넣었고 시간 맞춰 "너희 중에 스파이가 있다는 제보가 있다"며 가방 수색을 시작했다.

이어 변일재는 강기탄의 가방에서 볼펜을 발견하고는 "이건 카메라가 장착된 도청기다"라고 말했다. 강기탄은 "제 볼펜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변일재는 "그건 볼펜이 아니라. 스파이들이 쓰는 거다. 너 뭐하는 놈이야. 대체 누구냐고"라며 소리쳐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멀티미디어부 multi@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