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나비 장동민 커플, 옹달샘 멤버와 첫 공식 상견례

입력 : 2016-04-05 08: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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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장동민 커플이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옹달샘 멤버 유세윤 유상무와 공식 상견례를 가진다.
 
6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는 '옹달샘에 빠진 나비' 특집으로 나비 장동민 커플과 옹달샘 멤버 유세윤 유상무가 출연한다. 나비 장동민 커플은 열애 공개 후 첫 동반 예능 나들이다. 
 
최근 진행돈 녹화에서 이들 커플은 첫만남부터 첫키스까지 모든 걸 털어놓으며 쿨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장동민은 녹화 내내 은근슬쩍 나비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장동민은 나비에게 득달같이 달려드는 MC들에게 “왜 내 여자친구를 비웃어요”라고 버럭 하는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줬고, 화장실에 가고 싶어하는 나비를 대신해 얘기해주는 등 ‘반전 매력’을 안겼다. 
 
두 사람은 무대 위에 함께 올라가서도 듀엣 곡을 부르며 달달한 모드를 이어나갔다. 부끄러운 듯 얼굴이 붉어진 두 사람에게선 핑크빛 기운이 맴돌았고, 장동민은 떨리는 나비를 다독이듯 먼저 어깨동무를 하고 손을 잡아 주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눈맞춤을 하는가 하면 수줍은 미소를 짓는 등 사랑에 단단히 빠져든 커플임을 입증하며 부러움을 샀다.
 
이에 유세윤 유상무는 나비와의 연애 후 확연하게 달라진 장동민의 모습을 폭로하는가 하면 나비 장동민의 다정한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반응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라디오스타'는 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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